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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13-03-02 09:00:00  |  수정일 : 2014-02-06 15:40:48.330 기사원문보기
[짠순이 재테크]봄철 전세난, 똑 소리나게 전셋집 구해볼까?
[경제투데이 구형녀 기자] 봄 이사철과 새 학기 전학 수요가 급증하면서 올 봄 최악의 전세난이 예고되고 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주 전셋값이 상승하고 있으며, 전세 재계약 물량도 이달 들어 10만 건을 넘어서는 등 전세에 대한 관심이 폭증한 상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앞뒤 상황은 따지지 않고 적당한 매물이 나오자마자 계약하는 사례도 많아졌다. 그러나 아무리 전셋집이 급해도 우리 가족에게 최적화된 보금자리를 고르기 위해선 몇 가지 유념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 내가 원하는 전셋집 ‘포인트’ 정하기

전세를 구하기에 앞서 이사하려는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자녀의 교육 때문인지, 아니면 직장, 생활편의, 교통, 조망 때문인지 고려한 뒤 중요한 포인트 1~2가지를 선택해 이에 맞는 집 평수와 비용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기분이 좌우돼 급한 계약을 진행하다 후회하거나, 미처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발생해 거액의 계약금을 날릴 수도 있다. 전세 기간은 통상 2년이므로, 지금부터 향후 2년간 자신 또는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가장 안락하게 지낼 수 있는 요인(교통, 조망 등)을 따져본다. 

◇ 중개업소는 1~2곳만 집중 공략

짧은 시간, 많은 매물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부동산중개업소에 전셋집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중복되는 전셋집이 있게 마련인데, 여러 중개업소에서 문의를 받은 주인은 해당 매물의 수요가 많다고 오인해 전셋값을 시세보다 올려 받거나, 계약 조건을 까다롭게 구성하기도 한다.
따라서 해당 지역의 믿을 만한 중개업소 1~2곳에 의뢰해 집중 관리를 받는 편이 낫다.

중개업자에게 “이 곳에서만 의뢰했다”고 살짝 귀띔하면 오히려 책임감을 갖고 성심 성의껏 매물을 찾는 경향이 있다.

◇ ‘채광’ ‘소음’ 확인은 밤 보다 낮이 유리

대다수의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들은 주말을 제외하고는 한낮에 매물을 보러 다닐 기회가 적다. 그러나 급한 마음에 저녁 시간 매물을 보러 가면 채광이나 조망, 소음 체크를 놓칠 수 있다.

가급적이면 낮과 밤 두 번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대낮에 들러 햇빛은 잘 드는지, 소음 상태는 어떤지, 주차장·공원·쓰레기장 등 주변 환경은 어떤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 전세 공급 많은 신축 건물을 공략하라

신축 매물은 전세 공급이 가장 많다. 집주인이 분양 잔금을 치르기 위해 자금을 대출받는 경우가 많아서다. 대부분 첫 입주자의 전세금으로 부족한 잔금을 치르거나 대출을 갚는 데 이용한다.

그러나 지어진 지 5년 가량 지난 매물은 세입자 대부분이 전세보다 월세를 끼고 사는 경우가 많다. 전세를 내놨던 집주인들이 몇 년 동안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면서 전세보다는 실질적 수익을 내는 월세로 전환하길 요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같은 조건이라면 신축 위주의 매물에서 전세가 구하는 편이 이득이다.

◇ 적당한 융자는 곧 전세금 ‘인하’

매물 대부분 어느 정도의 융자는 안고 있다. 융자가 많을수록 위험도가 높아져 전세금이 나아지는 구조다.

그렇다고 융자가 전혀 없는 집만 고집하는 것이 최선은 아니다. 같은 시세의 집이라도 융자가 없을 경우 전세금이 올라갈 수 있다. 업계에서는 전세가와 융자를 합한 금액이 시세의 70% 수준이면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본다.



구형녀 기자 hnkoo@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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