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재난 취약계층 노후 가스시설 개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1 11:35:53 기사원문
  • -
  • +
  • 인쇄
강화군이 화재에 취약한 재난 취약계층 66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강화군이 화재에 취약한 재난 취약계층 66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국제뉴스) 문찬식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화재에 취약한 재난 취약계층 66세대를 대상으로 7월 말까지 노후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화재 사고 발생 위험이 큰 고무호스 가스 배관을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노후화에 따른 부식이나 이음부 유격 등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화군은 그동안 재난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화재감지기를 비롯해 타이머콕, 소화기 등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4월에는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 패치를 약 1,100명에게 배부한 바 있다.

박용철 군수는 “여름에는 전기 사용량 증가와 가스 누출에 의한 화재 위험도 커지는 시기”라며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후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