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42번가' 개막...관객 사로잡을 관전 포인트 공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0 10:35:1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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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올여름, 시원한 탭의 향연으로 당신의 심장을 두드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제작: CJ ENM, ㈜샘컴퍼니, 롯데컬처웍스)가 오늘(10일) 드디어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시즌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구성과 함께 관객들을 사로잡을 주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 “WELCOME TO 브로드웨이!” 뉴캐스트가 선사하는 신선한 재미!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지난 시즌 눈부신 무대를 만들어준 배우 양준모, 정영주, 유낙원, 전수경과 더불어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매력을 겸비한 뉴캐스트들이 대거 합류했다. 이번 시즌에는 ‘줄리안 마쉬’ 역의 박칼린, 박건형을 비롯해, ‘도로시 브록’ 역의 최현주, 윤공주, ‘페기 소여’ 역의 최유정, ‘빌리 로러’ 역의 장지후, 기세중, ‘메기 존스’ 역의 백주희 등 새로운 얼굴들이 함께해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2. 시원한 탭댄스의 향연과 화려한 무대, 관객들의 오감 사로잡는다!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배우들이 입을 모아 꼽는 관전포인트는 총 30인의 앙상블이 펼치는 시원한 탭댄스 퍼포먼스다. ‘줄리안 마쉬’ 역의 박칼린 배우는 “‘브로드웨이 42번가’하면 빼놓을 수 없는 탭댄스 군무는 그 어느 뮤지컬에서도 볼 수 없는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한다고 생각한다”고 작품의 묘미를 강조했다. 박건형 배우는 “이야기, 넘버 모두 어렵지 않으면서도 지루할 틈 하나 없는 작품”이라고 전했으며, 양준모 배우 역시 “마음을 울리는 명확한 메시지와 관객을 소름 끼치게 만드는 탭댄스, 그리고 경쾌한 음악으로 모두가 행복해진다”고 관전포인트를 꼽았다. 발끝에서 터져 나오는 경쾌한 리듬과 절도 있는 동작, 웅장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완성도 높은 군무와 압도적인 무대 스케일은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관객의 오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3. 무더위도 이겨낼, 꿈을 향한 도전,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의 도전과 열정을 그린 작품이다. 경제 대공황이라는 시대적 불황 속에서도 무대를 향한 열망을 놓지 않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현실의 벽 앞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 오늘의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춤과 음악, 무대에 대한 믿음으로 다시 일어서는 인물들의 모습은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이겨내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전한다. 여기에 밝고 경쾌한 넘버와 진정성 있는 서사가 어우러진 이 무대는, 관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꿈은 이루어진다”는 희망을 전한다.

한편, 레전드 쇼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7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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