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국제뉴스) 홍성만 기자 = 경남 창녕군 부곡면 거문리 공터에서 지난 9일 오후 3시 41분경 1t 화물차에서 불이 났으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주택 마당에 1t 화물차에 불이 났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돼 창녕소방서 부곡 분대가 현장에 도착해 불이 난 차량을 조기 진압했다. 이날 불로 차량은 반소 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로 소방추산 130만원 피해가 났다. 발화 원인은 주차된 차량의 아랫집 마당에서 이동용 화구를 이용하여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불꽃이 바람에 날아가 불이 붙었다는 아랫집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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