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경찰서는 11일 성공적인 3대 기초질서(△교통 △생활 △서민경제) 확립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여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의 참여와 공감대를 유도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작은 배려, 큰 질서’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기초질서 확립 주민 간담회는 새 정부 국정지침에 따라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 질서 등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범사회적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 되었다.
이번 주민 간담회에는 기초질서와 관련성이 높은 유관기관 대표 및 협력단체원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등 지역공동체 차원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행위를 근절하고,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암표 매매 △노쇼 및 악성리뷰 △무전취식 △주취폭력 등을 뿌리 뽑기 위해 신속한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또한 △쓰레기 투기 △성인 광고물 등 무단 부착 △음주소란 등 생활주변 경범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동두천 경찰서 임은선 서장은 “생활 속 작은 배려가 시민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만큼, 모든 시민들께서 기초질서 지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경찰 또한 유관 단체와 긴밀이 협력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