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기상청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2도, 최고 25~30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최고체감온도가 대구시와, 경상북도 내륙에서 33도 내외(폭염경보 지역 35도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내일(11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와 함께,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2도, 최고 25~30도)보다 높겠으니 농가에서는 집단 폐사 가능성이 있으니 가축 사육 밀도를 낮추고,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자주 주기바란다.
아울러,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10일) 아침최저기온은 20~23도, 낮최고기온은 26~34도가 되겠다. 또, 내일(11일) 아침최저기온은 18~23도, 낮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폭염경보 지역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모레(12일)까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또, 글피(13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