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서울시, 인전시, 경기도 등 수도권은 오늘로 13일 째 폭염특보 발효중"이라며 "온열질환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수도권은 6월 30일 경기남부 내륙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고, 서울시는 6월 30일 폭염주의보를 발표한 이래 13일째 폭염특보가 발효중이다.
아울러, 서울시, 인전시, 경기도 등 수도권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강한 일사의 영향으로 낮최고기온이 35도 내외가 되겠고, 동풍이 유입되면서 습도는 다소 낮아지겠다.
한편, 낮 기온 35도 내외의 높은 기온이 오후(12~18시)에 유지되겠고,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2도 내외 낮겠으니 야외 활동 시 가급적 그늘진 곳을 이용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