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우즈베키스탄 센트럼항공(Centrum Air)이 오는 7월 25일부터 인천(ICN) – 타슈켄트(TAS) 노선에 정기 항공편을 취항한다.

센트럼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해당 특가는 7월 31일까지 예약 가능하고, 탑승 기간은 7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특가는 공식 홈페이지 및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센트럼항공은 주2회, 화요일, 금요일 운항하며, 특히 이번 노선은 여행자 편의를 고려한 최적의 스케줄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발 타슈켄트행 항공편은 낮 12시 05분 출발, 현지 시각 오후 3시 35분 도착으로 도심 이동 및 숙소 체크인 등 이후 일정 운영이 수월하고, 타슈켄트발 인천행 항공편은 자정 35분 출발, 오전 10시 55분 도착으로 여행 마지막 날에 숙소를 예약하지 않고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 같은 시간대는 비즈니스 출장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효율적인 일정이며, 센트럼항공만의 실용적인 운항 전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