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 'S등급' 획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0 17:27:5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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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전경.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전경.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재)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2024년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가운데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선도형 제조혁신 스마트공장 사업 운영 내실화를 위해 전국 19개 테크노파크의 2024년 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충북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고도화 추진을 위한 단계별 DX지원’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스마트화 역량강화 컨설팅, 스마트공장 견학 운영, 충북도 및 도내 11개 시·군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총 108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이 중 기초단계 구축은 72개사 구축지원을 통해 제조혁신 DX기반 마련을 지원했다. 또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구축 36개사를 대상으로 지방비 매칭 및 스마트제조 기술교육 운영 등 연계사업을 추진했으며 사후관리 및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성과확산 환류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충북TP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전·후방 연계 지원을 강화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공장 고도화 중심의 지원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충북도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2025년 ‘충청북도 스마트공장(기초) 구축사업’을 신설하고 일반 중소기업 대상 기초 구축을 46개사까지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 및 운영사업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 등 제조 DX 기반 마련부터 AI 적용에 이르는 종합적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은 “도내 제조기업들이 스마트공장 사업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DX)과 AI 사업 확장, 나아가 AX 고도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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