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최초 작성일 : 2019-11-10 07:30:05  |  수정일 : 2019-11-10 07:32:00.593 기사원문보기
[현장 S코어북] '이강인 교체출전' 발렌시아, 그라나다에 2-0 승…'3연승 행진'

볼다툼을 벌이는 양 팀의 모습
볼다툼을 벌이는 양 팀의 모습



[STN스포츠(발렌시아)스페인=이형주 특파원]



발렌시아 CF가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발렌시아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그라나다 CF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발렌시아는 공식전 3연승을 달렸다. 이강인은 추가 시간을 포함 10분 간 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출사표-"연승 이어나가고파" 발렌시아 셀라데스 vs "발렌시아, 좋은 분위기다" 그라나다 마르티네스



발렌시아의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은 승리를 염원했다. 지난 8일 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셀라데스 감독은 "그라나다는 올 시즌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려운 상대가 될테지만, 연승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그라나다 디에고 마르티네스 감독은 상대를 경계했다. 지난 8일 스페인 언론 <라 반구아디아>에 따르면 마르티네스 감독은 "발렌시아는 현재 좋은 분위기에 있다. 원정 경기의 어려움까지 있지만 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선발 라인업
선발 라인업



◇선발 라인업-'이강인 서브' 발렌시아 vs '솔다도 선봉' 그라나다



발렌시아 셀라데스 감독은 야스퍼르 실레센, 호세 가야,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에세키엘 가라이, 다니엘 바스, 마누엘 바예호, 조프리 콘도그비아, 다니 파레호, 페란 토레스, 막시밀리아노 고메스, 로드리고 모레노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포메이션은 4-4-2를 구사했다.



이에 맞서는 그라나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후이 실바, 카를로스 네바, 헤르만 산체스, 도밍고스 두아르테, 키니, 막심 고날롱, 라몬 아지즈, 얀겔 에레라, 알바로 바디요, 안토니오 푸에르타스, 로베르토 솔다도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전반전-답답한 흐름 속 콘도그비아의 부상



그라나다가 팽팽하던 흐름을 깼다. 전반 19분 바디요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를 했다. 솔다도가 헤더를 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발렌시아가 반격에 나섰다. 토레스가 분위기를 주도했다. 토레스가 측면을 허물며 계속해서 중앙 쪽으로 크로스를 올려줬다. 하지만 그라나다 수비수들의 육탄 방어에 차단당했다. 전반 36분 콘도그비아의 부상이 나왔고 셀라데스 감독은 급히 하우메 코스타를 투입했다. 이어 라이트백을 보던 바스를 중앙으로 올렸다.



발렌시아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전반 41분 발렌시아가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파레호가 올려준 공을 파울리스타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교체 투입되는 이강인
교체 투입되는 이강인



◇후반전-파레호 골, VAR로 인해 취소…하지만 집념의 발렌시아 결국 선제골



후반 들어서도 발렌시아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10분 토레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컷백을 내줬다. 파레호가 슈팅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하지만 득점 당시 고메스의 위치가 오프사이드였기에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그라나다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16분 고날롱이 박스 앞의 푸에르타스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푸에르타스가 중거리슛을 가져갔지만 골키퍼 실레선에게 안겼다.



발렌시아가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28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골문 앞으로 향했다. 바스가 이를 잡아 슈팅을 했고 득점이 됐다. 이번에도 득점 후 VAR이 시행됐지만 이번에는 인정이 됐다. 이후 발렌시아는 후반 42분 이강인을 투입하며 볼 소유권을 강화했다. 후반 51분 토레스의 득점까지 더한 발렌시아는 결국 2-0으로 승리했다.



사진(스페인 발렌시아/메스타야)=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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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특파원 /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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