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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최초 작성일 : 2020-10-30 21:39:58  |  수정일 : 2020-10-30 21:37:26.030 기사원문보기
20승+다승왕 확정, 알칸타라 "20승과 함께 팀도 승리해 기뻐" [잠실 S트리밍]

두산 베어스 라울 알칸타라
두산 베어스 라울 알칸타라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20승과 함께 팀도 승리해서 기쁘다"



알칸타라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6차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투구수 104구, 2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0승째를 수확했다.



이날 알칸타라는 6회 2사까지 '퍼펙트' 투구를 선보였다. 허정협에게 안타를 맞아 퍼펙트가 무산됐지만, 흔들림은 없었다. 알칸타라는 최고 155km 직구(66구)를 바탕으로 포크볼(28구)-슬라이더(8구)-체인지업(2구)를 섞어 던지며 철저하게 키움 타선을 봉쇄했다.



알칸타라의 20승은 KBO리그 역대 21번째 이자 두산 선수로는 박철순, 리오스, 니퍼트, 린드블럼에 이어 5번째 선수가 됐다.



경기후 알칸타라는 "20승을 거둬서 너무 기쁘다"며 "8회가 끝난 뒤 투수 코치님이 먼저 '1이닝을 더 던질 수 있느냐'고 물었고, '가능하다'고 했다. 안타를 맞고 교체됐지만, 팀의 선택이 결과적으로 좋았고 옳았다"고 기뻐했다.



9회 주자를 내보내면 교체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알칸타라는 1이닝을 다 막는다는 마음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9회에 나갈 때는 이닝을 다 던진다는 마음으로 올랐다. 투구수도 100구가 넘었고, 지쳤었기 때문에 바뀌는게 맞았다"면서 "어제부터 집중을 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내가 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포스트시즌에서도 상대팀에게 우리 팀이 강하다는 이미지를 심어줄 것 같아서 이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힘줘 말했다.



알칸타라는 6회초 2아웃까지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는 완벽한 투구를 했다. 하지만 아쉽게 허정협에게 안타를 맞아 퍼펙트 행진이 깨졌다. 알칸타라는 "퍼펙트에 대한 의식은 없었다. 그저 신중하게 어떤 코스에 어떤 공을 던져야 할지 집중했다"며 "첫 안타를 맞은 뒤 새 계획으로 경기에 임하자는 마음으로 투구했다"고 설명했다.



일찍이 순위가 결정됐다면 없었을 등판. 치열한 순위권 싸움 덕분에 20승도 달성했다. 알칸타라는 "일주일 전부터 순위권 싸움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 경기에 등판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결국 기회가 찾아왔고, 20승과 함께 팀이 승리해서 기쁘다"고 웃었다.



끝으로 알칸타라는 "그동안 감독님께서 특별한 말씀을 해주신 것은 없다. 그러나 경기를 하는 과정에서 확신과 믿음을 주는 것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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