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최초 작성일 : 2019-11-17 16:11:42  |  수정일 : 2019-11-17 16:09:40.383 기사원문보기
'아쉬운 패배'…재미교포 2세 노아 송 "한국이 우승하길 응원할 것" [프리미어12 S트리밍]

프리미어 12 미국 대표팀 노아 송
프리미어 12 미국 대표팀 노아 송



[STN스포츠(도쿄)일본=박승환 기자]



"한국이 우승하길 응원하겠다"



미국은 17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분쿄구의 도쿄돔구장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 12 3~4위 결정전 멕시코와 맞대결에서 연장전 승부치기 끝에 2-3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9회말까지 경기를 리드하고 있었지만, 동점 홈런을 내줬고, 승부치기 10회초 1사 만루에서 무득점이 그치고 말았다.



이번 미국 대표팀에는 걸출한 유망주들이 대거 활약했다. 대표적으로 2017년 10순위로 에인절스의 지명을 받은 조 아델이 있고, 올해 보스턴 레드삭스의 4라운드 전체 137순위의 재미교포 2세 노아 송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해군사관학교 출신으로 군 복무를 앞두고 있기에 지명 순위가 떨어졌을 뿐이지 송은 이날 경기까지 포함해 이번 프리미어 12에서 5경기에 나서 5⅓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의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난 15일 대만전에서는 최고 159km(99마일)을 세 차례 마크하기도 했다.



올 시즌 싱글A에서는 7경기에 나서 17이닝 동안 19탈삼진 평균자책점 1.06을 기록했다. 또한 지명을 받기 전 페트리어트리그에서는 14경기에 출전해 11승 1패 94이닝 161탈삼진 평균자책점 1.44로 가히 압도적인 기록을 남겼다.



아쉬운 패배를 경험했지만 경기후 취재진을 만난 송은 "대표팀에 와서 경험 많은 선배들에게 많이 배웠다"며 "영리한 선수들은 이 부분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대표팀이 모든 경기를 마치게 되면서 송은 2년간 군 복무를 하게 됐다. 군 입대 이후에도 계속해서 운동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해군에서 야구에 관련된 훈련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열심히 운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2년간의 의무복무 기간을 끝낸 뒤에는 보스턴으로 돌아온다. 송은 "보스턴과 계약을 맺을 당시 군 입대와 관련 조항이 있었는데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서 계투로 활약한 송은 "선발로 나서는 것은 미리 대표팀에서 알려줬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계투로 나선 것은 아니다"라며 "선발로 나설 때와 다르긴 하지만, 불펜에 고참 선배들이 많아 선배들이 잘 도와줘서 좋은 공을 던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모든 일정을 마쳤지만, 한국 경기를 볼 것이냐는 질문에는 "경기장에서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을 것 같다. 한국이 우승하기를 응원하겠다"고 웃었다.



사진=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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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환 기자 /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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