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제뉴스] 최초 작성일 : 2020-08-07 04:36:28  |  수정일 : 2020-08-07 04:36:08.040 기사원문보기
서울시, '부동산 공적장부에 존재하는 일제 흔적 지우기' 완료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서울시가 "일제잔재를 청산하기 위해 토지건축물대장에 일본인·일본기업 명의로 돼 있는 약 3천 건의 토지와 건축물을 일제 정리한다"고 밝혔다.

현재 건물이나 토지가 없는데 대장상에 존재하는 경우는 말소시킨다. 부동산 공적장부는 물론 대법원 등기소에 존재하는 등기부까지 정리할 계획이다. 또 대장상에는 존재하고 건물이나 토지도 실제 존재할 경우엔 국유화할 수 있도록 조달청으로 이관한다.

이번 사업은 광복 75주년을 맞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유기적 협력으로 추진하는 '부동산 공적장부에 존재하는 일제 흔적 지우기' 사업이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 조달청, 법원행정처 등 관련기관 부동산 정보 공유를 통해 일본인 명의의 토지 262건과 건물 2,760건에 달하는 총 3,022건에 대해 조사·정리한다.

오는 9월까지 전량 현장 확인 후 항공사진판독, 과세여부 등 면밀한 조사를 거쳐 실체가 없는 공적장부에 대해 말소 처리할 계획이다. 시민 편익을 위해 무료 등기촉탁을 대행해 해당 등기부까지 전량 말소시킬 계획이다.

김학진 시 행정2부시장은 "지금까지 우리 실생활에 존재하는 일제 강점 흔적을 찾아내 그 잔재를 청산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라며 "일제 흔적을 지우고 시민 편익을 위한 행정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와 협력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사랑의 콜센타' 김호중, 인사없이 하차...방송 측도 언급 無 [2020/08/06] 
·[오늘날씨] 6일 6시 10분 현재 '강수, 강풍 현황과 전망' [2020/08/06] 
·[속보] 탄천2교(양재천 합류부) 수위상승 위험 예상 [2020/08/06] 
·신민아 선행 이어져.. '기부금 또?' [2020/08/06] 
·소녀시대 자축 사진 공개... 사진만 봐도 '뭉클' [2020/08/06] 

라이프 기사 목록위로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