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구·군 일자리사업 추진 실적 및 우수사례 평가 최우수 달서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30 14:44:39 기사원문
  • -
  • +
  • 인쇄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2025년 구·군 일자리사업 추진 실적 및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최우수 달서구, 우수 북구·달성군이며 담당 공무원 9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 2025년 한 해 동안 구·군에서 추진한 일자리사업의 실적과 우수사례를 평가해 우수기관 3개 구·군과 우수공무원(9명)을 선정해 표창했는 데 올해 평가는 구·군이 추진한 일자리 사업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공공근로사업' 두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구·군을 대상으로 공모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지역 고용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2025년에는 총 12개 사업에 265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163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근로사업'은 2단계로 나눠 총 693명 규모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단기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지원하고, 취업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 민간 취업시장으로의 진출을 유도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이번 평가가 구·군별 사업 참여율, 예산 집행률,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으며, 최우수상은 달서구, 우수상은 북구와 달성군이 수상했고 각 구·군의 일자리사업 최일선에서 참여자 모집·선발 및 관리, 민원 처리 등 행정업무를 맡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사업 담당자 9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부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