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도민과 도청 공무원들이 올해 펼친 정책중 'The 경기패스&똑버스'와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두 가지 대표 정책으로 뽑았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이날 '경기도 대표 정책 페스타'를 열어 7대 후보 정책중 최우수로 선정된 이들 정책을 시상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15~23일 실시한 온라인 도민 투표에는 8천594명이 참여했다.
최우수 정책은 온라인 투표와 현장 발표심사 결과를 합쳐 선정됐다.
The 경기패스&똑버스는 교통비 절감과 교통취약지역 이동권 개선에 기여한 도 대표 교통정책이다. 올해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20~53%를 환급했으며, 똑버스는 20개 시군에 307대가 도입됐다.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은 지난해과 올해 160억 원을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 구매 금액 최대 20% 페이백으로 고객 만족도 90점대를 기록했고, 298억원의 추가 매출이 발생했다.
도는 이들 정책을 담당한 도 소속 공무원은 팀별로 팀원 1명 특별승급과 나머지 팀원 특별성과가산금을 준다.
통 큰 세일을 주관한 시장상권진흥원에는 경영평가 가점을 부여한다
김동연 도지사는 시상식에서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견인할 것이다. 우리 1천420만 경기도민 한 분 한 분 우리가 온몸과 마음을 바쳐서 섬기는 자세로 일할 것이다. 직급의 높고 낮음이나 근무하는 것이 북쪽이든 남쪽이든 또는 동쪽이든 서쪽이든 도청이든 산하기관이든 우리는 동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내란을 종식시키고 새롭게 출발하는 우리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우리가 다 한마음으로 열심히 있는 힘을 다해서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