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비 또는 눈" 점차 확대· · ·눈 쌓인 도로 빙판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9 01:43:29 기사원문
  • -
  • +
  • 인쇄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기상청은 "수도권에 비가 내리는 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오늘 낮(12~15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오늘(29일)까지 내리는 "비 또는 눈"은 기압계의 위치와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시.군 내에서도 고도별 강수 형태가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있겠다.

특히, 오늘(29일)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고, 경기도 북동부에 눈이 쌓여 있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아울러, 오늘(29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3℃, 인천시 5℃, 수원시 2℃ 등 0~5℃, 낮최고기온은 서울 7℃, 인천 7℃, 수원 8℃ 등 6~8℃가 되겠다.

또, 내일(30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3℃, 인천시 -4℃, 수원시 -4℃ 등 -8~-2℃, 낮최고기온은 서울 2℃, 인천 2℃, 수원 3℃ 등 1~3℃가 되겠다.

이 밖에도, 내이(30일) 아침 기온은 오늘(29일)보다 7~8℃가량 낮아져 대부분 지역에서 -5℃ 안팎으로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한편, 오늘(29일) 서울.인천.경기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45km/h(12m/s)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