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 연말 연시 강추위· · ·도로 곳곳에 빙판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30 00:17: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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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충남권에 최근 비가 내린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겠다"며 "밤사이 기온이 낮아져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 하면서 오늘부터 당분간 기온이 낮아 춥겠다. 또, 오늘 아침 사이 충청남도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 하면서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29일)보다 5~10℃ 떨어져 춥겠으니, 한파 영향예보를 참고하여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내일(31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5℃ 이하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또, 오늘(30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3℃, 세종시 -4℃, 충청남도 -4℃ 등 -6~-3℃, 낮최고기온은 대전 4℃, 세종 4℃, 홍성 4℃ 등 3~5℃가 되겠다.

이어, 내일(31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6℃, 세종시 -6℃, 충청남도 -7℃ 등 -9~-5℃, 낮최고기온은 대전 1℃, 세종 -1℃, 홍성 -2℃ 등 -2~1℃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과 내일(31일)은 충남서해안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31일) 오후부터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20~45km/h(6~13m/s)로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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