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서산지청(약칭 '서산고용노동지청')으로 승격돼 고용노동관서로서의 위상 제고는 물론 그 기능도 확대된다.
서산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고용노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에 따라 행정조직이 개편되면서 30일 지청으로 승격됐다.
관할 지역인 서산시‧태안군의 노동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3개 팀은 3개 과로 승격되고, 1개 과가 추가로 신설돼 고용센터를 포함 총 5개 부서(서산고용센터, 지역협력과, 노동기준조사과, 산재예방감독과, 노동기준감독과)로 운영된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은 물론, 노동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지역맞춤형 고용노동행정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지청 승격으로 조직의 위상이 한층 높아진 만큼 서산시와 태안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 노사의 수요에 맞춘 적극적인 행정으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임금체불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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