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이하 남동경협)는 '공항산업 분야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 29일 오후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이율기 회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공항산업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공사는 남동경협 내 우수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인천공항 운영현장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테스트 베드' 역할을 강화하고, ▲기술정보 교류 확대 ▲공동 기술개발 과제 발굴 및 관련기업 육성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지원 등 산업분야 전반에 걸쳐 상호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기관은 이를 통해 공항 관련 기술실증 및 고도화, 국내‧외 판로개척 등 향후 국내 중소기업이 신기술을 개발하고 혁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