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 최초 작성일 : 2012-05-23 16:30:00  |  수정일 : 2012-05-23 16:49:35.447
[광주]김동철 의원 "과기원 보은인사 논란 통탄…좌시하지 않을 것"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 민주통합당 김동철 의원은 23일 "광주과학기술원이 최근 MB 정권의 ‘보은인사’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것에 대해 통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광주과학기술원 총장후보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세 명의 총장후보 중 한명인 박재광 후보는 광주과기원의 위상과 역할에 맞지 않는 ‘폴리페서(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현직 교수)’이자 MB의 ‘4대강 전도사’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박 후보는 2009년 7월 언론 기고에서 '4대강 살리기는 이 시대 국민 모두의 과업이자 치적이다'라고 하는가 하면, 2012년 5월 언론기고에서는 '광우병을 두려워할 이유 없다'는 주장을 펼치는 등 과학자라기보다는 정권의 홍위병 역할을 해온 전형적인 폴리페서다"고 덧붙렸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관련 시민단체뿐만 아니라, 광주과학기술원 교수협의회까지 나서서 '미국 대학에서 학과장 경력 등 기본적인 기관운영 경력조차 전무한 교수가 총장으로 추천되는 것은 부적합하다'는 건의서까지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내부 구성원들의 동의조차 얻지 못하는 총장은 결국 '정권만 쳐다보는 해바라기 총장'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이런 총장을 맞이하기엔 광주과학기술원의 위상과 지역 내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너무나 막중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방송과 공기업을 낙하산 인사로 채우며 온 나라를 갈등과 반목의 만신창이로 만들어 버린 이명박 정권이, 순수 연구기관인 광주과학기술원까지 임기말 보은인사로 흔든다면 광주시민과 더불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CNB뉴스 박용덕 기자      www.cn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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