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최초 작성일 : 2012-05-21 09:38:33  |  수정일 : 2012-05-21 09:38:33.910
[인천]어린이보호구역 30㎞서행 스티커 부착 캠페인

인천시는 어린이를 동반한 나들이와 야외활동이 빈번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인식 전환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18일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여성운전자회, 교통안전봉사대, 교통장애인협회 등 교통 관련 5개 민간단체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133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교통사고 없는 어린이보호구역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내 30㎞ 서행 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전개한 것.

지난 18일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시청 주차장과 교육청 주차장에서 공무원 차량을 대상으로 449장과 초등학교 교사 차량 6,000대에 스티커를 부착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택시의 승․하차가 빈번한 부평역 앞, 동암역 북광장, 인천터미널 등에서 개인택시와 일반 승용차를 대상으로 1,500장의 스티커를 부착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는 감소하고 있지만,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며 “자동차 등록대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과 운전문화는 아직 후진국형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 녹색어머니연합회 김옥진 회장은 “어른들의 그릇된 운전 습관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어른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30㎞ 서행을 생활화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손정호 기자 [son50@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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