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이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과 함께 중장년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프라이빗 여행 상품, 부산 ‘여행명작’을 선보인다.
오는 11일 첫 출발 예정인 ‘여행명작’은 KTX 특실, 벤츠 스프린터 전용 차량, 시그니엘 호텔 프리미어 객실, 캐리어 배송 서비스(홈→호텔) 등 최고급 서비스로 구성한 2박 3일 올인클루시브 일정이다. 부산에서의 깊이 있는 체류형 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프라이빗 럭셔리 상품으로, 최소 4인부터 8인까지 소규모 단위로만 운영한다.
“명작은 시간이 아니라, 경험이 만든다”는 기획 슬로건 아래 구성된 이 상품은 ▲해성아트베이에서 전통차 티타임 & 여행객만을 위한 전용 공연 ▲순다리 오리엔탈 스파 ▲프라이빗 요트 야경 투어 등 몰입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여행을 함께하는 일행들과 각 프로그램에 몰입하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제한된 인원만 입장 가능한 아홉산 숲 ▲부산의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전통주 양조장 체험 ▲바다와 도시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엑스 더 스카이(BUSAN X the SKY)까지 더해 ‘시각–미각–후각–청각–촉각’의 오감을 모두 만족시킨다.
식사 또한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장어 숯불구이 정식, 특상 한우 숯불구이, 활어회 정찬, 낙곱새 등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해, 부산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프라이빗 상품인 만큼 담당자와 상담 후 오더메이드(개별 일정 조정)도 가능하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팬데믹 이후 여행의 본질이 휴식과 치유로 이동하고 있으며, ‘웰니스’는 액티브 시니어층과 외국인 FIT 수요의 핵심 키워드”라며 “숙소·식사·이동 수단까지 모든 동선과 여행 요소를 고급화한 부산 ‘여행명작’으로 인생에서 한 번쯤 필요한 ‘쉼표’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