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 신임 김도윤 동장이 지난 3일 신포동 관내 경로당 5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7월 1일부로 신포동에 새로 부임한 김 동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주의와 안전 수칙을 전달했다. 또,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회장은 “신포동장에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무척 바쁠 텐데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한 사항을 경청해 준 것에 매우 감사하다”고 감사해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불편 사항을 조속히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