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 수원특례시는 국가유산청이 수원화성박물관에 있는 ‘북학의(北學議)’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북학의는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인 박제가(1750∼1805)가 정조 2년인 1778년에 청나라의 문물제도를 살펴보고 돌아온 후 선진 문물 도입과 상공업 진흥, 농업 경영 개선 필요성 등 국가 제도와 정책, 사회·경제의 전 분야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서술한 책이다.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 수원특례시는 국가유산청이 수원화성박물관에 있는 ‘북학의(北學議)’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북학의는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인 박제가(1750∼1805)가 정조 2년인 1778년에 청나라의 문물제도를 살펴보고 돌아온 후 선진 문물 도입과 상공업 진흥, 농업 경영 개선 필요성 등 국가 제도와 정책, 사회·경제의 전 분야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서술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