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국제뉴스) 이재형 기자 = 장계초등학교(교장 박인순)는 5월 29일(목) 오후 1시 30분, 강당에서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 ‘바라봄’』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장수문화원이 주관하며, 장수군이 후원한다.

공연은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작은 별’을 시작으로, ‘사운드 오브 뮤직’, ‘맘마미아’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곡들이 연주되어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함께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꿈의 오케스트라 ‘장수’는 아동·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협력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공연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장계초등학교 장정희 학부모회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교육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