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세계EV협의회, 글로벌 e-모빌리티 선도기업 ‘2025 GEAN Award’ 준다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5-07-07 08:55: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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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세계EV협의회(이하 ‘GEAN’)가 글로벌 e-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우진산전’, ‘CATL’, ‘태국전기차협의회’ 등 국내․외 3개의 기업(단체)을 선정해 시상한다.



GEAN은 기후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스마트 시티와 e-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3개의 단체와 기업을 선정하여 ‘2025 GEAN Award’를 시상한다고 7일 밝혔다.



GEAN이 주최하고, 국제e-모빌리티엑스포(IEVE)가 주관해 시상하는 ‘2025 GEAN 어워드’는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개막식이 열리는 7월 9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진행된다.



수상자는 6차에 걸친 종합심사를 거쳐 ‘우진산전’, ‘CATL’, ‘태국전기차협의회’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GEAN은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와 함께 개최하는 연례총회에서 공로상을 시상, 지금까지 닛산과 BYD, 삼성SDI, ASEAN EV 협의회, 국제전기기술위윈회 IEC,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필리핀 전기차협회, 덴마크 덴포스, 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수상했으며, 지난 해 특별상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수상했다.



GEAN은 2016년 제3회 국제전기차엑스포 때 창립총회를 열고 설립됐다. 이후 매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전기차엑스포 기간에 연례총회와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을 비롯해 필리핀·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아세안 각국 전기차협의회와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인 중국 BYD 등 30여 개국 80여 개 협회 및 단체와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등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오는 9일(수)부터 12일(토)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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