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5억원을 들여 청원구 오창읍 용두리 170 일원에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놀이공간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착공, 약 330m 길이의 전동킥보드 길과 660㎡ 규모 모래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기존 단순한 휴식 위주 공간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상상력을 펼치고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짚라인, 회전시소 등 놀이시설 5종을 설치했고, 그늘막을 설치해 가족 휴식공간도 조성했다.
모래놀이 후 모래 세척을 할 수 있는 세족시설도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갖췄다.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이 오토캠핑장 등 기존 시설과 연계해 놀이, 교육, 휴식이 어우러진 가족 중심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