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내수살리기 K-바캉스 캠페인 참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08 14:53: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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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충북도청)
(제공=충북도청)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충북도는 한국경제인협회,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중앙회, KB금융그룹,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올여름 K-바캉스 캠페인’에 참여해, 충북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 도내 대표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침체된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범국민 프로젝트로, 충북도는 자연, 체험, 문화가 어우러진 여름철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적극 알리는 데 주력했다.

현장 홍보 부스는 도의 주요 관광지들이 고르게 소개됐다. △대통령 별장 청남대 △단양팔경의 으뜸 도담삼봉 △여름 피서지로 제격인 괴산 수옥폭포 △제천 의림지(용추폭포) △영동 월류봉 등 자연 경관 명소는 물론이고 △증평 벨포레 리조트 △진천 미르309 출렁다리 △충주 악어섬 등 가족 단위와 SNS 인증샷 명소 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지가 함께 소개됐다.

더불어 룰렛 이벤트, 충북도 SNS 인증샷 경품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 특산품과 기념 굿즈 등을 증정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인수 관광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충북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북만의 차별화된 여행 콘텐츠 개발과 공격적인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동시 진행된 K-바캉스 캠페인 KBS 생방송에 출연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국민들에게 직접 소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김 정무부지사는 “충북은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뛰어나고, 시원한 계곡과 호수 등 청정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는 여름철 최적의 여행지”라며 “올 여름은 가까우면서도 매력 넘치는 충북으로 꼭 여행 오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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