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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최초 작성일 : 2012-06-05 11:40:47  |  수정일 : 2012-06-05 11:41:54.933
김한길 캠프 “이해찬-박지원, 불공정 경선 위험수위”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한길 후보 측은 5일 이해찬 후보와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 “이-박 밀실야합의 각본이 아직도 작동 중”이라며 “불공선 경선이 이미 위험수위를 넘어섰다”고 비난했다.

김 후보 선대본부 정성호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비대위원장이 한국노총에 이 후보의 지지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정책대의원 2천명을 배정받은 한노총의 표심에 따라 당대표가 바뀔 수 있는 예민한 상황이 아니냐. 이는 중대한 반칙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정 후보를 당대표로 만들기위한 ‘아주 꼼꼼한 준비들’은 대선후보 경선이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는지, 강한 의문을 갖게 한다. 아주 꼼꼼한 준비들에 대해선 추후 공개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압박했다.

정 대변인은 박 비대위원장에게 “경선 개입이 계속된다면 향후 중대한 정치적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불공정 시비에 휘말리는 대선후보 경선에선 역동성이나 이변, 감동을 기대할 수 없다. 12월 대선승리는 포기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꼬집었다.

또한 “박 비대위원장은 ‘당대표 선거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폄훼한데 대해 당원과 시민들에게 해명해야 한다”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이 후보에게 “자신과 관련한 박 비대위원장의 부당한 경선 개입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한길 선대본부 측은 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측에 “박 비대위원장의 부적절한 처신을 포함해 당대표 경선의 불공정성 여부에 대한 사실관계 등 책임 있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신형 기자 [tlsgud80@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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