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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최초 작성일 : 2008-05-29 19:55:30  |  수정일 : 2008-05-29 20:19:25.750
[정소영의 한방칼럼] 불임 예방 위한 자궁건강 체크리스트

[한국재경신문]
▲인애한의원 정소영 원장

불임 예방을 위해 여자가 해야하는 첫번째는 건강한 자궁을 만드는 것이다.

먼저 자궁의 건강을 점검해 보자. 자궁이 건강하지 않다면 임신 가능성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적극적인 치료로 건강한 자궁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가장 임신이 잘 되게하는 방법이다.

1. 월경 주기가 21일 이하로 너무 자주 한다

2. 월경 주기가 40일 이상으로 잘 안한다

3. 월경을 하지 않는다

4. 월경이 빨라졌다 느려졌다 한다

5. 정상 월경을 했는데, 월경할 때가 아닌데 출혈이 있다

6. 월경을 일주일 이상 지속한다

7. 월경량이 너무 적어서 하루에 생리대 소형1,2개 정도면 충분하다

월경 불순은 기질적인 질환, 혹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것으로 산부인과 검사가 필요하며, 검사상 기질적인 질환이 없이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것이라 하더라도, 방치하면 무월경, 조기폐경으로까지 발전하게 되므로 최대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또 이런 월경불순이 모두다 불임을 초래하는 것은 아니지만 불임이 되고나면 가장먼저 치료하는 것이 월경불순이다. 불임을 예방하려면, 임신이 잘 되려면 먼저 이 월경불순이 해결되어야 한다. 게다가 월경기간이 너무 길거나 월경이 아닌데 출혈이 있는 경우, 2차적으로 빈혈로 인한 현훈, 호흡곤란 까지 초래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더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한다.

8. 월경량이 너무 많아서 오버나이트를 하고도 늘 샐까봐 걱정이 된다

깔끔하지 못해서 샌다고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자궁근종 등의 기질적 질환이 과다월경을 초래한다.

9. 생리통이 3일이상 지속된다

생리통은 누구나 있는거지 하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몸이 차다던가, 순환이 안된다던가 하는 기능적인 이유로 생리통이 발생하는 것은 생리 시작 후 1,2일까지이다. 3일이상 생리통이 지속된다면 자궁내막증 등의 기질적인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자궁내막증이 심하면 임신 가능성이 많이 낮다. 자궁내막증은 아직 현대의학적으로는 수술외에는 방법이 없다. 하지만 한방치료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질환이므로 자궁내막증으로 임신이 되지 않아 걱정하고 있다면 적극적인 한방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10. 냉대하 양이 많거나 냄새가 심하다.

생식기 감염으로 인한 냉대하는 성관계 등을 통해 감염되거나, 면역력이 약해져서 염증이 발생함으로 나타나게 된다. 생리 전, 후에 냉대하 양이 많아지는 것은 생리적인 현상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항생제, 소염제 등의 치료로 쉽게 치료되지만 반복적으로 재발한다면 한방치료를 통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한의학적으로 평소 냉대하가 많은 것은 불임의 원인 중 하나이다. 적극적인 냉대하 치료가 불임을 예방하는 길이다.

정소영 원장(강남 인애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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