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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최초 작성일 : 2020-07-14 21:42:01  |  수정일 : 2020-07-14 21:39:02.563 기사원문보기
'천군만마' 브리검의 복귀…키움, 오랜만에 이기는 경기 만들었다 [고척 S포트라이트]

키움 히어로즈 제이크 브리검
키움 히어로즈 제이크 브리검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천군만마가 돌아왔다.



키움은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7차전에서 5-1로 승리했다. 3연패의 수렁에서 1위 NC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오른쪽 팔꿈치 후방 염증 증세로 지난 5월 22일 사직 롯데전 이후 부상으로 이탈했던 '에이스' 제이크 브리검이 53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당초 손혁 감독은 복귀전을 갖는 브리검에 100구를 넘지 않는 선에서 5이닝을 희망했고, 이에 브리검은 완벽하게 부응했다.



이날 브리검은 5이닝 동안 투구수 82구,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늦었지만 시즌 첫 승까지 신고했다. 브리검은 최고 148km 투심(23구)와 직구(22구)를 바탕으로 커브(16구)-슬라이더(16구)를 섞어 던졌고, NC타선을 봉쇄했다.



키움은 7월 들어 제대로 된 경기를 하지 못했다. 에릭 요키시(2G 1.38)를 제외한 이승호(2G 18.00)-한현희(2G 41.73)-최원태(2G 12.38)가 6월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고난을 거듭해 왔다. 이에 7월 선발 평균자책점은 11.64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날 브리검이 역투를 펼치면서 키움은 오랜만에 경기 다운 경기를 펼쳤다. 시작이 깔끔하지는 않았지만, 브리검은 무실점의 스타트를 끊었다. 2회초에는 1사후 노진혁에게 던진 한 가운데 실투 144km 투심을 통타당해 솔로홈런을 맞았지만, 추가 실점은 없었다.



2회까지 3개의 피안타를 허용한 브리검은 본격적으로 NC타선을 봉쇄했다. 3회초에는 박민우와 이명기를 각각 땅볼로 잡아내며 재빨리 아웃카운트를 늘린 뒤 권희동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4번 타자 애런 알테어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4회부터는 극한의 땅볼 유도 능력을 뽐냈다. 4회초 선두타자 박석민을 투수 땅볼로 잡아낸 뒤 노진혁을 1루수 땅볼, 강진성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또한 5회초에는 김태군-김성욱-박민우로 이어지는 타선을 상대로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두 개의 땅볼 유도에 성공하며 이닝을 매조졌다.



선발 브리검의 호투 속에 승리의 흐름을 만든 키움은 6회부터 본격적으로 불펜을 가동했고, 양현(1이닝 2K)-김상수(1이닝)-안우진(1이닝 2K)-조상우(1이닝 2K)가 뒷문을 걸어 잠가 오랜만에 승리를 맛봤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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