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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뉴스] 최초 작성일 : 2009-09-11 11:37:00  |  수정일 : 2009-09-11 11:49:18.563
정운찬, 병역면제·소득신고 누락 등 의혹 연이어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앞서 병역면제와 소득신고 누락 등 여러 의혹이 연이어 불거지고 있다.

10일 청와대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서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1966년 신체검차를 받아 다음 해에 보충역 판정을 받고, 68년에는 독자라는 이유로 징병검사를 한번 연기한 이후 70년 재검을 받아 다시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정 후보자는 72년 미국 유학길에 올라 컬럼비아 대학 조교수로 재직하다가 77년 31세에 고령을 이유로 병역면제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정 후보자가 병역이 제한되는 연령인 31세까지 병역을 지연해 면제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정 후보자 측은 "당시에는 병역자원이 많아 보충역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학업을 계속하기 위해 유학을 간 것"이라며 "유학기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통지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또, 정 후보자는 2년간 소득신고를 일부 누락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정 후보자의 소득세 납세 실적 자료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인터넷 서점 예스24의 고문으로 있는 동안 2007년 1250만 원, 지난해 5000만 원 등 소득 6000여만 원에 대한 합산소득신고도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 후보자는 원천 소득공제에 따라 2007년 6만3000원, 지난해 413만 원의 세금을 납부했지만, 서울대 교수 급여와 고문료를 합산 신고하지 않고 고문료만 신고했다는 것이다.

이에 정 후보자 측는 "세무대리인에게 의뢰해 소득신고를 했지만 대리인의 착오로 합산신고가 안 된 것"이라며 "차액에 대해 추가 신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후보자는 서울대 교수시절 발표한 논문 두 건을 중복게재 했다는 의혹을 함께 받고 있다.

- CNB뉴스 박성훈 기자      www.cn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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