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최초 작성일 : 2008-12-31 10:22:36  |  수정일 : 2009-01-09 19:06:37.087
이 대통령 “경제난 탈출 위해 업무보고 앞당겨”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정부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먼저 경제위기를 탈출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가지고 부처 업무보고를 앞당겨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외교통상부와 통일부, 국방부로부터 합동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매년 1분기에 받던 업무보고를 연내로 앞당겨 받는 것은 내년 상반기의 세계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오늘 외교, 통일, 국방부 보고 받으면 전체 부처의 업무보고가 끝난다”며 “관계부처가 함께 보고하도록 한 것은 오랫동안 부처 간에 서로 협력이 소홀하고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는 관계 부처가 서로 상대 부처의 업무를 이해함으로써 협력과 업무 집행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판단 아래 합동보고를 받고 있다”면서 “합동보고회가 공직자들이 서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업무보고는 한국의 대외지향적 외교를 담당하고 있는 외교부, 분단된 국가의 통일업무 맡는 통일부, 중요한 안보를 책임지는 국방부 등 세 부서가 참석했다”며 “특히 국방부가 너무 딱딱하게 보고하지 말고, 오늘 토론이 자유스럽고 실질적 내용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위원회 등 경제 부처를 필두로 지금까지 공공기관을 포함해 총 8차례에 걸쳐 합동 업무보고를 받았다.

 


윤여진(poa@sisa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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