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살림도움 사업' 신청자 모집...오는 7월 1일부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30 08:59:0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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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시흥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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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국제뉴스) 최정범 기자 = ‘시흥형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 시흥살림도움 사업’ 운영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는 이번 신청공고를 통해 7월 18일 30가구를 우선 선정 후, 공고문 내 기재된 우선순위에 따라 11월 말까지 나머지 70가구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7월 말부터 가사관리사 연결을 통해 가구당 총 10회의 가사서비스(청소ㆍ설거지ㆍ세탁ㆍ쓰레기 분리수거)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사관리 교육을 받은 전문성 있는 가사 관리사가 가정에 방문해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분리수거 등 일상적인 가사 활동을 제공하며 취사나 아이돌봄, 반려동물 관련, 입주 청소, 특수 전문자격을 요하는 서비스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은 공고문의 신청 서류를 작성한 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대상자에게 개별 문자로 선정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류는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시민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번 ‘경기 가사지원서비스’는 전액 도비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도내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ㆍ맞벌이ㆍ다자녀 가정의 가사 부담을 줄여 일ㆍ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출산ㆍ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현재 시흥시를 포함한 도내 9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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