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서울대, 학부모 문해력 교육 '새라배움' 운영...오는 7월 19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30 08:58:4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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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시흥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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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국제뉴스) 최정범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오는 19일 소래빛도서관 3층 공연장에서 ‘독해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부모 교육’을 주제로 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용인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조영희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독해에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읽기 지도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새라배움’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해 온 프로그램으로, 경계선급 난독, 난산,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등 학습장애 특성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대 특수교육학과 석·박사 과정 강사진이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읽기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시흥시 관내 7개 8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읽기 능력 및 인지 추론 능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7월 15일까지 ▲시흥교육캠퍼스 ‘쏙 (SSOC)’ 오프라인 학습 신청 ▲시흥시 행복교육지원센터 블로그 내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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