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윤지원 기자)아이브의 멤버 리즈가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리즈는 이날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시작 전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선보였으며, 응원의 의미로 다수의 피자도 전달했다.

이날 리즈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구단 임직원, 관계자, 협력업체 직원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총 70판의 피자를 준비했다.

리즈는 “경기를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모두 함께 힘내셨으면 한다”며, 무더운 날씨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KIA와 LG의 경기가 열린 이날 잠실야구장에는 2만3천750명이 입장해 올 시즌 LG 트윈스 홈경기 가운데 26번째이자, 최근 5경기 연속 매진 사례를 이어갔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