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낮에는 33도 이상 폭염→밤에는 열대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30 03:26: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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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대구시와, 경상북도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오늘은 대구시, 경상북도 내륙에 5~1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7~21도, 최고 25~30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대구, 경북은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많겠다. 또, 오늘(30일)은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여기에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당분간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다. 또, 오늘(30일) 아침최저기온은 20~26도, 낮최고기온은 30~36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7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21~26도, 낮최고기온은 30~35도가 되겠다.

특히, 오늘(30일) 오전(09~12시) 사이 대구,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 등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당분간 동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울릉도.독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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