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 체감온도 33도 이상 찜통→내일 시원한 소나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30 03:23:0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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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충남권 내륙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라며 "내일 5~3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1도, 최고 27~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충남권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2도 내외로 오르겠다. 또, 폭염특보가 발효된 충남권내륙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르겠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한편, 당분간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다.

이와 함께 오늘(30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24도, 세종시 23도, 충청남도 24도 등 22~24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시 32도, 세종시 31도, 충청남도 30도 등 27~32도가 되겠다.

아울러, 내일(7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25도, 세종시 23도, 충청남도 24도 등 22~2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시 32도, 세종시 31도, 충청남도 29도 등 27~32도가 되겠다.

또, 오늘(30일) 오전(09~12시) 사이 충남서해안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그 밖의 충남권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서해중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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