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오는 11일까지 ‘충북 이차전지산업 근로자 유출방지를 위한 복지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고용노동부ㆍ충북도와 함께 신규로 추진하는 본 사업은 충북 이차전지기업 복지수준 향상을 통한 우수인재 이탈을 방지하고 안정적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자기계발 △연수체험 △건강관리 등 근로자 복리후생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전용복지몰)를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업당 지원금은 상시근로자수에 따라 구간별로 차등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충북도 소재 상시근로자 5인이상 이차전지(소재ㆍ부품ㆍ장비 포함) 중소ㆍ중견기업으로 이차전지 핵심 산업분류코드 해당기업 또는 이차전지 전후방(주요생산품 및 사업분야) 기업이면 가능하다.
지원대상 및 지원내용 등 세부내용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충북 이차전지산업 근로자 유출 방지를 위한 복지지원사업)을 참조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