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타임즈] 최초 작성일 : 2012-04-10 15:21:10  |  수정일 : 2012-04-10 15:29:24.810
한명숙 계란 공격, 민주당 “백색테러, 충격적”
[아이비타임즈]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10일 ‘계란 공격’을 당했다.

이날 오전 송파구 잠실주공아파트 5단지 후문에서 천정배 후보의 지원 유세를 마친 한 대표는 다음 유세 장소로 가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 중에 아파트 베란다에서 날아 온 계란에 봉변을 당했다.

다행히 계란이 한 대표에게 미치지 못하고 2m 정도 지점에 떨어져서 깨졌다. 한 대표는 다음 일정을 위해 차량을 타고 곧바로 현장을 떠났다.

전날 충남 서산시 지원 유세 현장에서도 한 대표는 취객 이모(62)씨로부터 계란 공격을 당할 뻔 했다.

이 씨는 경호원의 제지를 받았고 더 이상의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김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서산시에서 60대 남성이 난동을 부리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에 이어 또 다시 한 대표에 대한 백색테러가 자행됐다는 점은 충격적”이라며 “이는 이명박 정권 하에서 민간인 불법 사찰로 상징되 듯 민주주의의 후퇴가 얼마나 심각한 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민주당은 민주주의는 지지 정당에 대한 응원과 투표를 통해서 가능하며 어떠한 폭력이나 물리력의 동원도 반대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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