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인 환경공학과 정용준 교수가 '2020년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정용준 교수는 2019년부터 산학협력단장, LINC+사업단장을 겸직하며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정부재정지원사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해 왔으며,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산학협력 교육, 인력양성을 통한 고용확대, 산업체 경쟁력 강화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평가위원, 한국환경공단 기술자문위원 등을 맡아오며 국내의 산학협력 연구와 기술자문은 물론, 일본 동해국립대학기구의 객원교수로서 국외에서도 산학활동과 국가 주요사업의 발전에 힘을 실어왔다.

부산가톨릭대는 융합교육 활성화, 현장맞춤형 전공교육 강화와 더불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등 국고 지원사업으로 가톨릭 휴머니즘에 기반을 둔 건강한 안전사회를 선도하는 스마트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관련된 교육·연구·인프라 혁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