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13-04-03 05:00:10  |  수정일 : 2013-04-03 05:05:06.930 기사원문보기
[투데이갤러리] 소담 주경숙의 M.M.
(아시아투데이= 김수경 기자 muse@asiatoday.co.kr)
m.m. (140x140cm, 한지에 수묵채색, 2013)
아시아투데이 김수경 기자 = 소담(素淡) 주경숙 작가는 안동 한지라는 한국적 매체에 마릴린먼로라는 서양의 소재를 수묵과 엷은 채색으로 입혀 놓았다. 때로는 농묵의 과감한 붓질이 선의 경계를 넘나들고 때로는 담담하고 맑은 물빛이 마릴린먼로의 눈빛에 깊은 맛을 더해 준다. 

이 작품은 섹스심벌로 익히 알려진 마릴린의 이미지 보다는 한국의 해학에 팝아트를 빚어 놓은 듯한 크로이쭝(kreuzung)을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소담은 무명의 노마진 베이커가 마릴린먼로로 인생을 바꿔 가며 치열하게 살아 온 한 여인의 삶을 통해 작가 자신의 열정과 삶을 투영해 본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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