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해 이재정 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박준모 의장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구호활동에 힘쓰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과 재난 구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하며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