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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20-02-19 14:57:52  |  수정일 : 2020-02-19 14:59:34.653 기사원문보기
대구 '코로나19' 확산에 방탄소년단(BTS) 출연 '슈퍼콘서트'도 결국 연기…"관객과 출연진 안전 위해 결정"

[이투데이 이재영 기자]

대구와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자 결국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in 대구'가 잠정 연기됐다.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in 대구' 측은 19일 공지사항을 통해 "'슈퍼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관객 여러분과 출연진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하게 됐다"며 "공연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기다려준 많은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번 '슈퍼콘서트'에는 방탄소년단과 지코, nct127, 펜타곤, 위키미키, 체리블렛, 더보이즈 등 인기 k팝스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슈퍼콘서트' 공연 참석을 위해 중국과 홍콩 등에서만 외국인 관광객이 8000여 명 몰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슈퍼콘서트' 취소를 요청하는 청원이 잇따랐다. "대구시 k팝 콘서트 취소 요청"글은 19일 오전 11시 현재 9327명이 동참했고, "중국인 최소 8000명 입국하는 대구 슈퍼콘서트를 취소하길 요청합니다" 글에는 같은 시간 1289명이 동참했다. "대구 3월 8일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취소해주세요" 청원 글에는 363명이 동참한 상황이다.

결국 행사 주최 측은 이같은 상황에 부담을 느꼈고,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자 행사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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