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13-03-05 12:02:00  |  수정일 : 2013-03-05 14:34:34.397 기사원문보기
“미국식 영웅주의 걷어내고 전쟁의 무가치함 봐줬으면”

[포커스신문사]

■ ‘제로 다크 서티’ 비글로우 감독

캐서린 비글로우(62) 감독의 ‘제로 다크 서티’는 극중 미국 cia의 고문 장면에 대한 논란 때문에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향효과상만 받았지만, 감독이 영화를 통해 던지는 메시지와 울림은 작품상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여전히 강력하다.

‘제로 다크 서티’는 오사마 빈 라덴을 검거하려는 미국 cia 여자 요원 미야(제시카 차스테인)의 집념을 그린 작품이다.

비글로우 감독은 최근 제작사와 인터뷰에서 “전쟁에 직면하도록 강요받는 사람들을 그리고 싶었다”면서 “나는 ‘제로 다크 서티’가 전쟁의 무가치함을 깨닫게 하고 그 핵심을 관찰하게 해주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허트 로커’에서처럼, 관객을 실제 전장의 한복판으로 데려가는 생생한 연출력을 선보인다. 빈 라덴의 마지막 은신처는 나무창살, 유리, 페인트, 벽돌 한 장까지 고스란히 복원해냈다. 특히 청각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솜씨가 압권이다.

“미국식 영웅주의를 보여주기 위해 만든 영화가 아닙니다. 음지에서 자신의 임무를 다하는 사람들을 보여주는 게 목표였죠.”

곽명동 기자



[뉴스제공 : 포커스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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