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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최초 작성일 : 2020-03-31 16:25:52  |  수정일 : 2020-03-31 16:26:56.770 기사원문보기
[이슈]에너지 업계 등장 'PATH' 등..PaaS로 플랫폼 시장 적극 공략 국내 기업들
패스의 가스앱 메인화면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2020년 전 세계 IT업계의 가장 중요한 화두는 클라우드와 플랫폼이다. 클라우드가 기업 IT인프라 혁신의 필수요소로 떠오르면서 복잡해지는 클라우드 환경에 통합 관리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서비스형 플랫폼 PaaS 시장의 성장도 가파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개한 '2019년 클라우드 산업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클라우드 기업의 매출 총액이 3조원을 넘겼다는 전망과 함께 이 중 서비스형플랫폼(PaaS)이 1999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집계했다.

점차 확대되고 있는 서비스형플랫폼(PaaS)과 이를 활용해 플랫폼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 대해 살펴본다.

■삼성SDS,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클라우드 기반의 PaaS 사업으로 기업 역량 키워

삼성SDS는 지난해 2차 전지 핵심분야 글로벌 기업 에코프로비엠과 그룹웨어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사업을 수주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삼성SDS의 클라우드 컨설팅, 기술 검증을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 전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해 제조 현장을 글로벌 통합구조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적용해 기업고객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업무시스템을 쉽고, 빠르게 개발운영하고, 애플리케이션 수정과 배포를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삼성SDS PaaS도 마련했다.

삼성SDS PaaS를 활용하면 고객은 개발 환경 구축을 8일에서 1일로, 애플리케이션 배포는 2주에서 1일로 단축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SDS는 클라우드 IT 인프라와 더불어 고객의 업무 시스템까지 클라우드에서 최적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작년 12월 공식 출범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도 PaaS, SaaS 분야의 대표 사업자로 성장목표를 세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합리적인 비용과 안정성, 편리성을 갖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큰 엔터프라이즈 IT 시장에서 서비스형플랫폼(PaaS)과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분야의 대표 사업자로 성장에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우며, 이를 위해 자동차와 주택 등 건설산업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카카오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를 유통, 소비재, 엔터테인먼트 등 폭넓은 영역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 업계 도입 PaaS, 도시가스 업계 최초 통합솔루션 플랫폼 'PATH' 등장

에너지 업계에도 서비스형 플랫폼(PaaS)이 등장해 권역별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가스 업계에서도 지역 제한을 없앤 서비스형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22일 출범한 에스씨지랩(대표 박동녘)의 도시가스 통합솔루션 플랫폼 패스(PATH)는 현재 서울도시가스의 245만 가구와 인천도시가스의 90만 가구가 이용 중이다.

패스(PATH)는 도시가스 고객과 사업자를 위한 통합솔루션 플랫폼으로, 산업통상부 주최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모바일 고객센터 '가스앱'을 패스(PATH)의 첫 번째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패스(PATH)는 각 지역을 기반으로 권역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도시가스사들에게 통합 플랫폼을 통한 혁신적인 서비스와 전문성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객들은 도시가스 서비스를 비롯해 해당 플랫폼에서 생활 전반의 다양한 콘텐츠와 O2O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에 에스씨지랩 박동녘 대표는 "기술역량과 고객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가스사들이 이용자들에게 동일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가스앱' 서비스 외에도 업계 최초의 도시가스 요금할인 혜택 서비스인 '가스락'을 서울도시가스에 이어 인천도시가스 고객들도 패스(Path) 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어 "회사와 고객, 시설 및 관련 데이터를 IT서비스 기반으로 확장해 나가는 로드맵을 통해 해당 플랫폼을 고도화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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