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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최초 작성일 : 2020-07-11 21:39:18  |  수정일 : 2020-07-11 21:39:12.323 기사원문보기
[S크립트] '후반 살아난 공격력→2골' 전북, 두고두고 아쉬울 전반전 경기력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전북 현대가 성남FC전 전반전 경기력에 한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떨궜다.



전북은 1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성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연패는 있을 순 없었다. 상무 상무와의 10라운드 경기에서 0-1로 덜미를 잡힌 전북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했다.



하지만, 전반 초반부터 전북의 경기력은 꼬여버렸다. 전반 3분 만에 이재원에게 선제골을 헌납하면서 분위기를 내줬다. 이후에도 평정심을 찾는데 주력했지만, 오히려 패스, 크로스 등의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전반 40분 박태준에게 추가골을 내주면서 전반전에만 2골 차 리드를 허용했다. 변화가 필요했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이승기와 김민혁을 투입하면서 2선 강화와 수비 안정감을 꾀했다.



이후 전북의 공격력은 불이 붙었다. 골이 필요한 상황에서 전방에서 성남을 압박했고,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던 후반 9분 한교원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고, 18분 이승기가 자책골을 유도하면서 균형을 맞췄다.



2골을 가져간 전북의 경기력은 살아났다. 계속해서 성남을 괴롭혔고, 역전골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두텁게 내려선 수비를 쉽게 뚫어내지 못했고 결국 무승부에 그쳤다.



두고두고 아쉬울 전반전 경기력이다. 이른 실점과 함께 주도권과 분위기를 내주면서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모라이스 감독도 "전반에 성남 선수들의 활동량과 투쟁력이 상대에 밀렸다. 빠른 패스를 통해 경기 운영을 했었어야 하지만, 그러지 못해 힘들었다고 생각한다"며 "전반전의 경기력을 다시는 보여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고 스스로 채찍질을 가했다.



결국, 전북은 전반전 아쉬운 경기력 때문에 불안한 선두라는 딱지표를 떼지 못했다. 두고두고 아쉬울 부분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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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기자 /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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