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최초 작성일 : 2019-12-16 23:55:05  |  수정일 : 2019-12-16 23:54:02.960 기사원문보기
'울버햄튼전 선방 쇼' 가자니가...무리뉴 감독, "마법의 손...팀 승리 만들었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선방 쇼를 선보인 파울로 가자니가를 극찬했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과의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에 지난 라운드 번리전에 이어 연승에 성공했다.



그야말로 극적인 승리였다. 루카스 모우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울버햄튼의 공세가 만만치 않았고 결국, 아다마 트라오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는가 싶더니 후반 추가 시간 교체 투입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크로스를 얀 베르통언이 머리로 극적인 결승골을 만들어내면서 승리를 따냈다.



토트넘의 극적인 승리 뒤에는 가자니가의 활약이 있었다. 울버햄튼의 파상공세를 안정감 있는 세이브로 막아내면서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비록, 1골을 내주기는 했지만 날카롭고 결정적인 슈팅 등을 계속해서 막아내면서 승리에 일조했다.



이에 무리뉴 감독 역시 반했다. 그는 "가자니가는 마법의 손이었다. 그의 세이브는 어려운 상황에서 중요하게 작용했다. 팀이 승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TOP 10팀의 골키퍼라면 다른 팀 선수와는 달라야 한다고 과거 아버지가 말씀하신 적이 있다. 가자니가는 그걸 보여줬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자니가는 골키퍼로 토트넘에서 두 번째 옵션이다. 베테랑 휴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기회를 잡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기회가 생겼다. 지난 10월 브라이튼 알비온과의 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요리스가 착지하는 과정에서 팔을 잘못 디뎠고 팔꿈치가 탈구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수술을 실시했고, 내년에나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연스레 골문의 주인은 가자니가로 넘어갔다. 우려의 시선도 있었다. 요리스 보다는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었고, 초반에는 그런 모습을 자주 노출하기도 했다.



가자니가는 굴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찾아온 기회를 활용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력도 안정감이 생겼고 슈퍼 세이브를 통해 팀을 위기에서 구하고 있다.



이에 토트넘은 가자니가를 붙잡기 위해 새로운 거래를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반진혁 기자 / sports@stnsports.co.kr
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STN SPORTS 바로가기]

기사제공 : STNSTN 기사 목록
축구 기사 목록위로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