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최초 작성일 : 2019-08-22 21:03:37  |  수정일 : 2019-08-22 21:03:37.803 기사원문보기
[수원 S코어북] '쿠에바스 11승+박경수 결승타' KT, 롯데에 4-2 '역전승'

KT 쿠에바스
KT 쿠에바스



[STN스포츠(수원)=박승환 기자]



KT 위즈가 쿠에바스의 호투와 대타 박경수의 결승타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KT는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4차전 맞대결에서 4-2로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펼치고 있던 KT 선발 쿠에바스는 7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를 펼치고 시즌 11승째를 수확했다.



반면 롯데의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6⅔이닝 동안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2자책)의 호투에도 침묵하는 타선에 또다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선취점은 상대에 먼저 내줬다. 1회초 2사후 선발 쿠에바스는 전준우에게 5구째 142km 직구를 통타 당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내줬다. 이후 양 팀은 팽팽한 투수전 양상의 경기를 펼쳤다.



쿠에바스는 4회초 2사후 채태인과 민병헌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2, 3루의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기자 KT 타선은 곧바로 응답했다.



4회말 1사후 로하스가 중전 안타를 치고나간 뒤 황재균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때려내 2, 3루의 득점 찬스를 잡았다. 이후 대타 박경수가 좌중간을 가르는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터드려 KT는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에도 쿠에바스는 6회 2사 1, 2루와 7회 무사 1, 2의 위기에도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KT는 8회말 확실하게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로하스와 황재균의 연속 안타와 박승욱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의 대량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장성우가 우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4-1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기세를 탄 KT는 9회 마무리 이대은이 마운드에 올랐다. 이대은은 9회초 1사후 주자 없는 가운데 민병헌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뒷문을 걸어 잠갔고 승리를 지켜냈다.



사진=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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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환 기자 /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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