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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최초 작성일 : 2020-10-01 17:00:54  |  수정일 : 2020-10-01 16:57:47.070
9월 수출 7.7% ↑…코로나 이후 7개월 만에 플러스

올해 9월 수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다. 일평균 수출액은 20억9000만달러로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올해 9월 수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다. 일평균 수출액은 20억9000만달러로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시사경제신문 자료사진)[시사경제신문=정영수 기자] 올해 9월 수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다. 일평균 수출액은 20억9000만달러로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통관기준)은 480억5000만달러(약 56조1704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증가했다.

수출이 지난 2월 이후 7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위기가 본격화된 3월(-1.7%) 이후 처음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일평균 수출액은 20억9000만달러로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4% 감소했다.

15대 품목 중 10개가 플러스를 기록했다. 자동차 수출이 23.2% 늘어 6개월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 반도체는 전년대비 11.8% 증가해 올해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일반기계는 0.8% 증가해 7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한국 수출 1~3위를 차지하는 반도체와 일반기계, 자동차 수출이 모두 증가한 것은 23개월만이다.

이밖에도 섬유(11.4%), 철강(1.8%), 차부품(9.4%)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했다. 가전(30.2%)과 이차전지(21.1%), 바이오헬스(79.3%) 컴퓨터(66.8%) 등도 수출이 늘었다.

반면 석유제품(-44.2%)과 석유화학(-5.3%)은 저유가로 부진이 지속됐다. 디스플레이(-1.9%)와 선박(-3%), 무선통신기기(-12.5%)도 수출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국(8.2%)과 미국(23.2%), EU(15.4%), 아세안(4.3%) 등 4대 주력시장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4대 주력시장 수출이 모두 늘어난 것은 23개월 만이다. 인도도 대형 선박수출로 전년대비 28.2% 확대됐다.

일본(-6%)과 중동(-9.7%), 중남미(-27.6%), CIS(-16.6%)는 수출 감소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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